분트 사천시 ‘우주항공수도’ 브랜드 강화 웹드라마 제작
이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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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분트 경남 사천시는 ‘우주항공수도’라는 도시 인지도를 높이고자 웹드라마를 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드라마의 제목은 ‘미래에서 온 꿈’(가제)이다. 드라마는 번아웃(탈진증후군)을 겪은 주인공이 고향 사천으로 돌아와 다시 꿈을 꾸는 사람으로 변화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드라마는 예산 1억2000만원을 투입해 각 24분 분량의 미니시리즈 2편(총 48분)으로 제작된다.
드라마와 숏폼, OST, 제작과정 영상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구성은 단순한 영상 콘텐츠가 아닌 멀티플랫폼용 융합형 홍보물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또 항공우주과학관, 항공우주박물관, KAI 에비에이션센터 등 사천의 대표적인 항공 명소와 삼천포대교공원 등 해양 관광지가 드라마 배경으로 활용돼 도시 브랜드 홍보 효과를 높인다.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편당 8분 분량의 숏폼 영상 6편을 별도로 편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로 전파한다.
오는 12월 사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공개하고, 외국 방송 송출을 통한 글로벌 홍보도 추진한다.
박동식 시장은 이제 사천의 이야기가 전 세계로 날아오를 시간이라며 사천에 와보지 못한 사람조차 사천을 마음속에 품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화오션이 세계 10대 해운사인 대만의 양밍해운과 2조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오션은 17일 양밍해운으로부터 1만588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크기의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 7척을 1조9336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컨테이너선들은 2029년 상반기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세계 최초로 1.0bar(기압 단위, 1bar는 10t 무게가 1㎡ 면적을 누르는 힘) 설계압력의 LNG 연료탱크가 적용된다. 기존 연료탱크(0.7bar)보다 압력을 더욱 높인 만큼 더 많은 LNG 기화 가스를 오랫동안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는 양밍해운과의 첫 계약은 한화오션의 차별화된 친환경 기술력과 설계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한화오션의 기술적 우위를 다시 폰테크 한번 굳히고, 글로벌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드라마의 제목은 ‘미래에서 온 꿈’(가제)이다. 드라마는 번아웃(탈진증후군)을 겪은 주인공이 고향 사천으로 돌아와 다시 꿈을 꾸는 사람으로 변화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드라마는 예산 1억2000만원을 투입해 각 24분 분량의 미니시리즈 2편(총 48분)으로 제작된다.
드라마와 숏폼, OST, 제작과정 영상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구성은 단순한 영상 콘텐츠가 아닌 멀티플랫폼용 융합형 홍보물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또 항공우주과학관, 항공우주박물관, KAI 에비에이션센터 등 사천의 대표적인 항공 명소와 삼천포대교공원 등 해양 관광지가 드라마 배경으로 활용돼 도시 브랜드 홍보 효과를 높인다.
홍보 효과 극대화를 위해 편당 8분 분량의 숏폼 영상 6편을 별도로 편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로 전파한다.
오는 12월 사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공개하고, 외국 방송 송출을 통한 글로벌 홍보도 추진한다.
박동식 시장은 이제 사천의 이야기가 전 세계로 날아오를 시간이라며 사천에 와보지 못한 사람조차 사천을 마음속에 품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화오션이 세계 10대 해운사인 대만의 양밍해운과 2조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오션은 17일 양밍해운으로부터 1만588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크기의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추진 컨테이너선 7척을 1조9336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컨테이너선들은 2029년 상반기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세계 최초로 1.0bar(기압 단위, 1bar는 10t 무게가 1㎡ 면적을 누르는 힘) 설계압력의 LNG 연료탱크가 적용된다. 기존 연료탱크(0.7bar)보다 압력을 더욱 높인 만큼 더 많은 LNG 기화 가스를 오랫동안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는 양밍해운과의 첫 계약은 한화오션의 차별화된 친환경 기술력과 설계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한화오션의 기술적 우위를 다시 폰테크 한번 굳히고, 글로벌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