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용접 [TV 하이라이트]2025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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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용접 [TV 하이라이트]2025년 9월 15일

이길중 0 0
출장용접 절망 속에서 일군 모녀의 꽃밭
■인간극장(KBS1 오전 7시50분) = 20여년간 미국에서 홀로 두 아들을 키우며 고된 이민 생활을 했던 정데레사씨는 5년 전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3년 전, 미국에 있는 큰아들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데레사씨의 삶은 무너졌다. 절망과 우울에 빠진 데레사씨는 어머니와 함께 경북 영천의 깊은 산골로 들어갔다. 지금은 꽃농사를 지으며 마음의 안식을 찾아가고 있는 데레사씨의 꿋꿋한 삶을 만나본다.
핀란드 새댁 생애 첫 섬마을 여행
■한국기행(EBS1 오후 9시35분) = 핀란드에서 온 밤비씨는 한국의 매력에 푹 빠져 한국에서 결혼한 뒤 한국 문화를 다양하게 경험하고 있다. 이번에는 생애 첫 섬 여행에 홀로 나선 밤비씨. 목포에서 서쪽으로 약 6㎞ 떨어진 섬 외달도로 향한다. 서른 명 남짓한 주민들이 사는 이 작은 섬에는 20년 된 한옥 민박집이 있다. 밤비씨는 이곳에 머물며 난생처음 낚시와 미역 채취를 해보는 등 섬살이에 도전한다.
박상진 한국산업은행 신임 회장은 15일 산업은행의 모든 역량을 첨단전략산업 지원 등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실물경제를 뒷받침하고 미래성장산업을 육성하는 정책수단으로서 금융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회장은 첨단산업 지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지방산업 체질 개선, 전통산업 생산성 제고와 산업구조 재편 지원을 산업은행의 핵심 과제로 언급했다.
산은 내부 출신으로 처음 회장 자리에 오른 그는 30년간 산업은행과 함께해 온 사람으로서 중대한 소임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구성원들과 함께 대한민국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회장은 취임사와 별개로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본점 (부산) 이전 논의와 추진 과정에서 직원들이 겪은 상처를 위로한다며 직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키 158㎝인 히가 가즈키(일본)가 3년 만에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5억원) 정상을 탈환했다.
히가는 14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히가는 공동 2위 이태훈(캐나다)과 스콧 빈센트(짐바브웨)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시안프로골프투어가 공동 주관했다. 2022년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챔피언에 오른 히가는 우승 상금 2억7000만원과 함께 KPGA 투어 5년 시드와 JGTO, 아시안투어 2년 시드도 확보했다.
히가는 현역 일본 투어 선수 가운데 최단신이자 JGTO 출범 이래 최단신 우승 선수다. 2023년에는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출전해 역대 최단신 참가자라는 분트 기록도 남겼다. 이전 최단신 선수는 1991년 마스터스를 제패한 키 164㎝의 이언 우스남(웨일스)이었다.
히가는 앞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등 좀 더 큰 무대 진출 꿈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JGTO 랭킹으로 콘페리 투어에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서 일본에 돌아가서 콘페리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일정 등을 본 뒤 어떤 투어에 도전할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LIV 골프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면서 PGA 투어 카드를 얻지 못하고 LIV 골프에 갈 수 있다면 당연히 LIV 골프에 갈 것 같다고 밝혔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성현이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단독 6위에 올라 유일하게 ‘톱10’에 들었다.
PGA 투어에 진출했다가 2부인 콘페리 투어로 밀렸던 김성현은 현재 콘페리 투어 포인트 랭킹 6위에 올라 내년 PGA 투어 복귀가 확정됐다.
김성현은 한 달쯤 전부터 샷이 흔들렸는데 오늘 좋은 경기를 펼쳐 만족스럽다며 콘페리 투어로 밀린 뒤 정신적으로 힘들었지만, 내면이 많이 단단해졌다. 어려운 상황을 잘 헤쳐나갈 힘을 기른 시간이 됐다. 우승보다는 최고의 골프를 치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현은 앞으로 골프존 오픈,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등 KPGA 투어 대회에 2차례 출전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콘페리 투어 파이널 3차전과 4차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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