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사이트 상위노출 전남 영암 샤인머스켓 6.5t, 호남권 첫 미국 수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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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웹사이트 상위노출 전남 영암에서 생산된 샤인머스켓이 호남권에서 처음으로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16일 영암군에 따르면 기찬포도영농조합은 지난 12일 금정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샤인머스켓 미국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 선적 물량은 6.5t, 1만880송이로 금액은 8100만원 규모다.
기찬포도영농조합은 지역 내 샤인머스켓 30개 농가가 힘을 모아 운영하는 대표 조합으로,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호남권 최초로 미국 수출검역단지 지정을 받았다.
조합은 송이마다 당도를 측정해 일정 수치 이상에서만 수확하는 방식으로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출하는 까다로운 검역 절차를 충족해 미국에 물량을 내보낸 첫 사례로 상징성이 크다.
조합은 이번 선적을 시작으로 올해 총 20t, 20만달러 규모의 미국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만과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으로도 판로를 넓혀 해외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최병순 대표는 이번 미국 수출은 영암 농산물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서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수출 규모를 확대하고 해외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개발·재건축 현장을 찾아 압도적인 속도와 규모로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11일 오후 6시 30분 중랑구민회관에서 열린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에서 속도와 책임, 삶의 질을 핵심으로 압도적 속도와 규모로 주택을 공급해 주택시장과 주거 안정 목표를 빠르게 달성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지난 7월 자양 4동 방문을 시작으로 목동 6단지와 문정동 미리내집 등을 방문하며 9번째 주택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행사가 열린 중랑구 면목7구역은 노후 주택이 밀집돼 보행환경이 열악하고 재개발이 시급한 지역이다.
지난해 1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구역이 지정된 후 같은 해 9월 조합설립을 완료하는 등 사업이 순항 중인 상황이다.
오 시장은 행사 현장에서 ‘서울의 내일 더 많은 집 더 쾌적한 삶’을 주제로 서울시 탐정사무소 정비사업의 정책 방향과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시는 지난 10년간 침체한 재개발·재건축을 신속통합기획과 모아주택 도입으로 정상화하고, 현재까지 총 321곳 약 24만5000호 규모의 주택공급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시는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모아주택 사업 활성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모아주택 활성화 방안을 통해 모아타운에도 재개발·재건축과 동일하게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해 일반분양 물량을 늘리고 조합 초기 운영비 융자로 신속한 조합설립을 지원키로 했다.
또 관리계획과 건축계획을 동시에 수립해 기존에는 평균 11년 이상 걸렸던 사업 기간을 9년 이내로 줄일 계획이라고 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지난 7월 서대문구를 시작으로 성동·노원·동작·용산구 등 현재까지 12개 자치구에서 진행됐다. 시는 11월까지 전 자치구를 돌며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16일 영암군에 따르면 기찬포도영농조합은 지난 12일 금정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샤인머스켓 미국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 선적 물량은 6.5t, 1만880송이로 금액은 8100만원 규모다.
기찬포도영농조합은 지역 내 샤인머스켓 30개 농가가 힘을 모아 운영하는 대표 조합으로,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호남권 최초로 미국 수출검역단지 지정을 받았다.
조합은 송이마다 당도를 측정해 일정 수치 이상에서만 수확하는 방식으로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출하는 까다로운 검역 절차를 충족해 미국에 물량을 내보낸 첫 사례로 상징성이 크다.
조합은 이번 선적을 시작으로 올해 총 20t, 20만달러 규모의 미국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만과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으로도 판로를 넓혀 해외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최병순 대표는 이번 미국 수출은 영암 농산물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서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수출 규모를 확대하고 해외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개발·재건축 현장을 찾아 압도적인 속도와 규모로 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11일 오후 6시 30분 중랑구민회관에서 열린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에서 속도와 책임, 삶의 질을 핵심으로 압도적 속도와 규모로 주택을 공급해 주택시장과 주거 안정 목표를 빠르게 달성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지난 7월 자양 4동 방문을 시작으로 목동 6단지와 문정동 미리내집 등을 방문하며 9번째 주택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행사가 열린 중랑구 면목7구역은 노후 주택이 밀집돼 보행환경이 열악하고 재개발이 시급한 지역이다.
지난해 1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구역이 지정된 후 같은 해 9월 조합설립을 완료하는 등 사업이 순항 중인 상황이다.
오 시장은 행사 현장에서 ‘서울의 내일 더 많은 집 더 쾌적한 삶’을 주제로 서울시 탐정사무소 정비사업의 정책 방향과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시는 지난 10년간 침체한 재개발·재건축을 신속통합기획과 모아주택 도입으로 정상화하고, 현재까지 총 321곳 약 24만5000호 규모의 주택공급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시는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모아주택 사업 활성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모아주택 활성화 방안을 통해 모아타운에도 재개발·재건축과 동일하게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해 일반분양 물량을 늘리고 조합 초기 운영비 융자로 신속한 조합설립을 지원키로 했다.
또 관리계획과 건축계획을 동시에 수립해 기존에는 평균 11년 이상 걸렸던 사업 기간을 9년 이내로 줄일 계획이라고 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지난 7월 서대문구를 시작으로 성동·노원·동작·용산구 등 현재까지 12개 자치구에서 진행됐다. 시는 11월까지 전 자치구를 돌며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