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행복재단 산하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석)과 (사)포항YWCA 소망의집(소장 이옥수)은 13일, 여성장애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과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은 경북 도내 22개 시·군 미취학자녀를 양육중인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산전·후 건강검진, 심리지원, 양육교육, 발달검사 및 치료, 양육서포터즈 파견 등 임신&출산&양육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포항YWCA 소망의집과 업무 협약을 통하여 지역 내 여성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폭력에 노출 된 여성장애인 모자를 조기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수행 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 이영석 관장은 “여성장애인 모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관심이다. 여성장애인이 지역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 : 경북도민일보(http://www.hidomin.com)